어제 저녁, 사이공강 건너편에서 우연히 마주친 노을이 너무 멋져서 한 컷 남겼어요. 구름이 적당히 깔려 있어서 색감이 진짜 예술이더라고요.
사진 속은 1군 쪽 풍경이고, Bitexco 타워랑 Landmark 건물들 사이로 붉게 물든 하늘이 정말 호치민 같았네요. 에어컨보다 노을이 더 시원했던 하루 마무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