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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 정보통 jieunlee88 님이 작성한 게시글
jieunlee88님이 작성한 게시글 호치민에 대한 모든 정보 총집합
음식점 호치민 1군의 숨은 보석, Latest Recipe에서의 미식 여행
호치민 1군, Ton Duc Thang 거리의 Le Méridien Saigon 호텔 내에 위치한 Latest Recipe는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다양한 요리로 유명한 레스토랑입니다. 이번 여행 중 특별한 저녁을 원하던 차에 방문하게 되었는데, 기대 이상으로 만족스러운 경험이었습니다 ♡✧( ु•⌄• ) 레스토랑은 사이공 강을 바라보는 멋진 위치에 자리하고 있어요!! 모던하고 세련된 인테리어와 오픈 키친이 인상적이었고, 직원들의 친절한 서비스가 더해져 특별한 식사 분위기를 만들어주었습니다. Latest Recipe는 아시아와 유럽의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는 뷔페와 일품 요리 메뉴를 제공해주는데, 특히 해산물 뷔페는 신선한 해산물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높습니다. 저는 호주산 안심 스테이크와 셰프 샐러드, 그리고 초콜릿 케이크를 주문했는데 스테이크는 완벽하게 구워져 육즙이 풍부했고, 샐러드는 신선한 재료로 맛있게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디저트로는 진한 초콜릿 맛이 일품인 케이크로 식사를 마무리했습니다. 직원들은 매우 친절하고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해주었습니다. 가격은 일반적인 현지 식당보다는 높지만,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음식의...
jieunlee88 2025-09-11
음식점 여자친구들이랑 가기 딱 좋은 호치민 핫플 후기
호치민 살면서 여기저기 다녀봤지만, 이곳은 정말 친구들이랑 모임하기 딱 좋은 곳이에요. 처음 간 건 2022년쯤이었는데, 그때 이후로도 종종 약속 장소로 여기로 잡습니다. 가족이나 연인이랑 와도 좋지만, 솔직히 여자 친구들이랑 같이 가면 제일 신나요. 음악이 워낙 활기차서 수다 떨다가도 저절로 흥이 올라오거든요. 분위기가 조금 이국적인 느낌이에요. 바닷가를 연상시키는 인테리어에다가 DJ가 라틴이나 하우스 음악을 틀어주는데, 그 덕분에 금요일 밤이나 주말 저녁에 가면 파티 분위기 제대로 납니다. 앉아서 이야기하다가도 음악에 맞춰 살짝 몸이 들썩여지고, 다른 테이블도 다들 즐겁게 놀고 있어서 덩달아 기분이 업돼요. 음식은 생각보다 훨씬 괜찮아요. 사실 이런 분위기 위주인 곳은 음식은 그냥저냥일 거라 생각했는데, 여긴 요리도 신경을 많이 쓰는 것 같아요. 술이랑 같이 곁들이기 좋은 메뉴들이 많고, 양도 적당해서 친구들이랑 이것저것 시켜서 나눠 먹기 좋아요. 직원분들도 항상 밝고 친절해서 필요한 거 말하면 금방 가져다 주시고, 테이블 분위기를 깨지 않으면서 자연스럽게 챙겨주는 게 마음에 들어요. 가격대는 1인당 20만~30만 동 정도...
jieunlee88 2025-09-08
로컬 호치민 미슐랭 2년 연속! 옥토 타파스 첫 방문 후기
안녕하세요! 호치민에서 지낼 시간이 조금 길어지다 보니, 평소보다 여유롭게 맛집을 찾아다니게 됐어요. 그러다 미슐랭 가이드에 2년 연속 선정됐다는 스페인 레스토랑 ‘옥토 타파스(OCTO TAPAS)’를 다녀왔습니다 😆 처음엔 그냥 큰길가에 있을 줄 알았는데, 네비 찍고 가보니 1층은 카페더라고요? 여기서 바로 먹는 건가 했는데, 카페를 지나 3층까지 올라가야 레스토랑이 나와요. 뭔가 비밀 아지트 들어가는 기분이라 신났어요 ㅎㅎ ​안에 들어가니 오픈 키친이랑 바 테이블이 보이고, 외국인 손님이 진짜 많았어요. 점심이었는데도 거의 만석이라, 예약하거나 조금 일찍 가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빠에야는 촉촉하고 감칠맛 도니 맛있었구, 메인요리 농어도 겉바속촉했어요 디저트로 시킨 츄러스는 진한 초콜릿 소스랑 같이 먹으니까 달콤하면서도 깔끔하게 마무리! 음료는 스페인 와인이 종류별로 많았고, 생맥주도 3종이나 있어서 뭘 마실지 고르느라 한참 고민했네요. 티 메뉴도 있어서 디저트랑 먹기에도 좋았어요. 가격은 미슐랭 퀄리티 생각하면 꽤 괜찮은 편이에요. 외국인 손님 접대, 기념일, 특별한 날에 잘 어울리는 곳이라...
jieunlee88 2025-09-08
호치민뉴스 베트남 통일 50주년, 들썩이는 호치민 시티
https://www.opinio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6499 [호치민=강태윤 통신] 오는 30일은 남베트남 해방 및 베트남의 통일 기념일이 50주년을 맞는다. 2차 세계대전 종식 후 호치민은 1945년 베트남의 독립을 선언했다. 하지만 베트남을 식민 지배했던 프랑스가 이를 인정하지 않으면서 베트남과 프랑스는 제1차 인도차이나 전쟁을 벌인다. 베트남은1954년 베트남 중북부 디엔비엔푸 분지에서 프랑스군에 승리했으나, 제네바 협정에 의해 북위 17도선을 경계로 북쪽은 공산주의 국가인 베트남 민주공화국이 수립되고, 남쪽은 공산주의 확대를 막고자 했던 미국의 후원을 바탕으로 자본주의 국가인 베트남 공화국이 수립된다. 1950년대 말 남부 베트남 공화국 정부에 반발하여 남부베트남민족해방전선(일명 베트콩)이 나타나면서, 이 집단과 남부 베트남 정권(사이공 정권)사이에 내전이 발생하는데 이 내전이 우리가 알고 있는 베트남 전쟁이다. 이 내전으로 인하여 베트남이 공산화 되는 것을 우려한 미국의 개입으로 전쟁은 장기화 되고, 결국 미국은 1973년 철수하며, 1975년 4월 30일 북베트남 탱크가 지금은 통일궁이라 불리는 남베트남 대통령...
jieunlee88 2025-05-12
자유게시판 주말 잘 보내셨나요
이번주도 화이팅!!
jieunlee88 2025-05-11
음식점 호치민 1군에서 훈제삼겹살 제대로 하는 곳 찾았어요
레탄톤 근처 돌아다니다가 CJ빌딩 건너 미니스톱 옆 골목에 있는 한식당 몸보신에 다녀왔어요! 겉보기엔 조용한 골목 안에 있는데, 들어가면 생각보다 넓고 깔끔해요. 1층은 홀이랑 주방, 2층은 룸도 있대요. 저는 가족이랑 갔는데 늦은 저녁이라 그런지 조용해서 좋았어요. 기본 반찬이 진짜 많고 하나같이 다 맛있었고, 훈제삼겹살은 돌판에 구워서 나오는데 파채+숙주랑 같이 나와서 비주얼 미쳤습니다... 고기 자체도 간이 잘 되어 있어서 그냥 먹어도 맛있고, 쌈장이랑 머스타드도 같이 나와서 입맛에 맞게 조합하면 됨! 김치찌개는 사골 베이스라 묵직하고 시원하고, 계란찜이나 부추전도 깔끔했어요. 결국 막걸리까지 시켜서 아주 만족스럽게 마무리했네요 ㅎㅎ 1군에서 한식 땡길 때 꽤 괜찮은 선택지 될 것 같아요!...
jieunlee88 2025-09-08
갤러리 동커이 거리 걸어보셨나요? 완전 유럽 같았어요
호치민 오면 꼭 간다는 동커이 거리! 저도 그냥 슬슬 걷자~ 하고 갔다가 분위기에 반해서 한참 머물렀어요🥹 건물들이 다 프렌치 스타일이라 그런지 어디서 사진 찍어도 화보 느낌 나고 카페랑 부티크 샵도 예쁘게 꾸며져 있어서 딱히 뭘 안 사도 걷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특히 길 양쪽에 큰 나무들이 늘어서 있어서, 한낮인데도 그늘이 생겨서 시원하게 산책할 수 있었어요. 중간에 예쁜 카페 앉아서 커피 한 잔 하면서 사람들 구경도 하고, 현지 느낌과 유럽 분위기가 섞인 묘한 매력에 시간 가는 줄 몰랐네요 호치민 오시는 분들, 시장이나 유명 관광지만 말고 이런 거리도 꼭 한 번 걸어보세요💛
jieunlee88 2025-05-08
갤러리 벤탄시장 갔다왔는데 너무 제 취향이었어요
벤탄시장 다녀왔어요! 사실 처음엔 그냥 관광지 느낌만 날 줄 알았는데… 완전 취향 저격 당했습니다 일단 시장인데도 지붕도 있고, 내부가 시원해서 걷기 너무 편했고요, 현지 느낌 가득한 옷, 음식, 간식, 기념품까지 한자리에 다 있어서 구경하는 내내 지루할 틈이 없었어요! 특히 사진 속 저 가게 앞에 말린 과일들이랑 과자들 종류가 진짜 많았고 직접 시식도 할 수 있어서 몇 가지 사왔어요. (망고 말린 거 미쳤어요 진짜…🤤) 물건값도 생각보다 부담 없고, 조금 깎아달라고 하면 웃으면서 해주셔서 기분 좋게 쇼핑했어요ㅎㅎ 호치민 오시면 꼭 한 번 들러보세요! 다음엔 아침 일찍 와서 먹거리 구역도 가볼 거예요
jieunlee88 2025-05-08
자유게시판 호치민 여행 다녀왔어요💛 너무 좋았어요
안녕하세요! 이번에 처음으로 호치민 4박 5일 여행 다녀왔는데, 너무 좋아서 이렇게 후기로 첫 글 남겨요 😆 처음에는 무섭고 낯설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사람들이 정말 친절하고 날씨도 적당히 덥고, 무엇보다 음식이 너무 맛있었어요..! 반미랑 분짜는 진짜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을 맛...! 1군 중심으로 숙소 잡았는데, 벤탄시장 구경도 재밌었고 그 옆에 빈콤몰이랑 동커이 거리도 한가득 걸어다녔네요 ㅎㅎ 카페들도 분위기 있는 곳 많아서 사진도 많이 찍었어요📸 다음엔 7군 푸미흥 쪽도 한 번 가보고 싶어요! 혹시 푸미흥 맛집이나 로컬 카페 추천해주실 분 계실까요? 댓글 기다릴게요 💬 앞으로 자주 놀러올게요~ 잘 부탁드립니다🧡
jieunlee88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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